우리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려 하지만,
결국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돈은 왜 생겨났을까요?

모든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투자를 하고 있고, 우리 구독자님들도 그 투자 대상이 비트코인이었을 뿐 이미 잘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오신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돈은 이제 우리 삶에 너무나 흔하고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라서 역설적으로 우리는 돈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본적이 없습니다. 공기의 존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공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망각하는 것처럼 말이죠.

최초의 돈

돈의 역사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이 돈이라는 개념을 탄생시킨 배경에는 분명히 목적이 있었을 것이고, 그 최초의 목적과 너무나 발전해 온 지금의 돈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알아보면 "돈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조금은 더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는 수많은 도시국가들이 즐비하던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 시절로 올라가봅시다.

나무위키 -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이라크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존재하던 아라비아 반도와 페르시아만 접경지역에는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을 젖줄로 해서 수많은 도시국가들이 탄생과 멸망을 반복한 인류 문명의 베타테스트 지역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 수메르 문명은 수많은 기록들이 점토에 세겨져있고 건조하고 더운 기후 특성 상 점토들이 거의 석판처럼 오래 보존되어 있고 문명을 지워버리기 위해 도시에 불을 질러도 점토판은 사라지지 않기에 지금도 당시 찬란하던 문명이 기록으로 남아있는 흥미로운 문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