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창과 방패,
모든 것을 뚫어버리는 창
그리고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모순된 대결에서
어떤 것이 결국 승리할까요?
창이 방패를 뚫지 못하는 순간 이 대결은 그 즉시 종료됩니다.
방패도 마찬가지죠. 단 한번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 그 즉시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방패에 대한 정의가 의미 없어집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이라는 시스템으로 방패의 강도를 계속 향상시키고 있고, 방패속의 실제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공개키는 우주의 별보다 많은 숫자의 수학적 경우의 수를 깔아놓고 확률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물리적으로 찾아낼 수 없도록 만들고 있죠.
결국 비트코인은 채굴과 비밀키라는 2단계의 방어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공개키는 비밀키로부터 파생되며, 비밀키는 결국에는 비트코인 지갑주소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 비밀키(Private Key) = 진짜 열쇠
📖 공개키(Public Key) = 열쇠 도면
📍지갑주소 = 열쇠 도면을 암호화한 주소
📦 블록체인 = 위 열쇠 정보를 담은 거대한 금고
즉, 비트코인이란 결국 모든 거래 정보를 담고 있는 금고 그 자체인 것이죠.
너무나 빈틈없고 단단해 보이는 비트코인이지만 분명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비트코인의 취약점에 대해서
양자컴퓨터와 비트코인 1편 : 채굴은 어떻게 비트코인을 보호할까?
양자컴퓨터와 비트코인 2편 : 비트코인은 과연 해킹 당할 수 있을까?